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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Dvwn), 11일 신곡 '기억소각' 발표..새벽 감성 깨운다

  • 입력 2020.03.09 21:16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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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다운(Dvwn)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다운(Dvwn)이 11일 싱글 '새벽 제세동 Vol. 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기억소각'으로,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다운(Dvwn)을 지원 사격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운(Dvwn)은 지난해 12월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 1' 이후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신인 다운(Dvwn)에게 힘을 보탰다.

더욱이 다운(Dvwn)은 좋아하는 뮤지션 기리보이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성덕을 인증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 웹자켓 일러스트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둠이 짙은 새벽녘 다운(Dvwn)이 어항 속 물고기 사이에 움츠린 채 앉아있는 인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동화처럼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신곡 '기억소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앨범명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다운(Dvwn)의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이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이에 다운(Dvwn)은 '새벽 제세동' 연작을 통해 새벽을 깨우는 새로운 감성, 새로운 목소리의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1호 아티스트 다운(Dvwn)은 지코의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싱글 '새벽 제세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맘껏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엑소 레이 'Mapo Tofu', 베이빌론 'Karma', 에릭남 'Love Yourself'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독보적 감성의 목소리와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뮤지션 다운(Dvwn)이 신곡 '기억소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운(Dvwn)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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