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
연예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표 감성 스릴러..9% 스타트
조현성  |  tvj@tvj.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3  08:10: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전작 'SKY캐슬'로 독보적인 '마왕' 이미지를 구축했던 배우 김서형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 SBS '아무도 모른다'가 시청률 10%에 육박하는 성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첫 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아이’와 ‘어른’을 핵심키워드로 한 사회적 메시지, 김서형(차영진 역)의 연기 변신, 치밀한 스토리 등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높은 밀도와 궁금증을 자아내며 첫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방송은 주인공 차영진이 인적 없는 숲에 홀로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과거 차영진은 고등학생 시절 소중한 친구와 함께 이 숲을 거닐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차영진의 친구는 당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성흔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발견됐다. 늦은 밤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았던 차영진은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나오던 차영진은 친구의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친구를 죽인 범인의 전화였다. 범인은 성흔 연쇄살인의 끝을 알렸지만, 차영진은 어떻게든 범인을 찾아내겠다고 절규했다. 결국 차영진은 경찰에게까지 범인이 또 살인을 예고했다며 거짓말했다. 그렇게 19년 후, 차영진은 오로지 사건만 파고드는 경찰이 됐다.

친구를 잃고 폐허처럼 살아온 차영진에게 인생 두 번째 친구가 생겼다. 7년 전 처음 만난 아랫집 소년 고은호(안지호 분)다. 히스테리가 심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은호는 어렸을 때부터 방치되어 자랐다. 고은호와 엄마가 고은호의 애인으로부터 무자비한 폭력을 당하고 있을 때 차영진이 구해줬고, 고은호는 차영진을 “영웅”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날부터 둘은 친구가 됐다.

그렇게 고은호 앞에서만 미소를 띠게 된 차영진은 여전히 성흔 연쇄살인을 쫓고 있었다. 차영진은 성흔 관련 증거물을 수집하던 중 날개가 여섯 개 달린 천사 인형을 알게 됐다. 죽은 피해자의 여동생이 사건 직전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해당 인형을 받았음을 떠올린 것. 날개 여섯 개 달린 천사는 성흔을 상징하는 것이었고 차영진은 과거 자료 속에서 신생명 교회와의 연관성을 찾았다. 그렇게 차영진은 신생명 교회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해당 인형을 만든 사람이 목사 서상원임을 알아낸 차영진은, 서상원이 사용하고 있다는 건물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서상원이라는 이름으로 걸려온 전화, 송곳으로 손이 뚫리고 옆구리에 피를 흘린 채 죽은 여자 시체가 있었다.

차영진은 핏자국을 따라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서상원과 마주했다. 서상원의 얼굴에는 온화한 미소가 감돌았다. 그러나 그의 손과 옆구리는 피로 흥건했다. 차영진을 향해 두 팔을 벌린 서상원. 충격에 휩싸인 차영진. 두 사람의 얼굴이 교차되며 ‘아무도 모른다’ 첫 방송은 마무리됐다.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경찰, 학교에서 아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상황 등. ‘아무도 모른다’ 첫 방송이 다룬 이야기는 묵직했다. 반면 차영진과 고은호의 유대관계는 따뜻했다. 미스터리와 감성이라는 상반된 요소가 엮인 스토리를, 배우들은 섬세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면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2회는 오늘(3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음원 발매... '감동 다시 선사'
2
[today포토]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송승헌, ‘비주얼 커플’
3
배우 이준기, 모바일 RPG 게임 ‘궁 3D’ 홍보모델 발탁!
4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드디어 오늘 첫 공개!
5
로이킴, 오늘(27일) 신곡 '살아가는 거야' 공개..명품 발라드 예고
6
[today포토]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송승헌, ‘기분 좋은 손인사’
7
임슬옹,KBS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출격!
8
[today포토]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손나은, ‘선남선녀’
9
[화보] 전지현, ‘일상의 우월한 자태’
10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 5월호, 'Easy Listening' 26일 공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9-4  |  전화 : 010-5321-1116  |  팩스 : 02-3662-7313  |  기사제보문의 : tvjnews@tvj.co.kr
등록일 : 2011년 10월 25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809
대표 : 남완주  |  발행 : 정혜순  |  편집인 : 정혜순,이은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완주
Copyright 2011 연예투데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vj@tv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