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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28일 결방→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편성

  • 입력 2020.01.28 13:21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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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오늘(28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역사저널 그날'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긴급편성으로 결방한다. 

KBS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방송 예정인 <역사저널 그날 - 집으로 가는 길>의 편성이 긴급편성(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결방됨을 알린다."며 "관련 방송은 2월 4일(화)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가 그와 관련한 방송을 긴급 편성한 것. 

▲ 사진제공=KBS

한편, '역사저널 그날 -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1937년 이후 일제의 강제동원 등의 이유로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동포들에 관한 이야기와 귀환길에 올랐다가 침몰의 비극을 맞은 '우키시마호 사건' 등을 다룰 예정으로, 오는 2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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