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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콤비 플레이, 더욱 강력한 액션으로 돌아오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 입력 2020.01.14 10:0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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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1995년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여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쁜 녀석들'이 원년멤버 그대로 돌아왔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선보이는 콤비 플레이를 바탕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영상과 OST까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 2003년 2편으로 완성됐고, 이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범죄 액션 듀오가 다시금 그들의 임무로 돌아왔다.

▲ 자신을 위협에 빠뜨린 조직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마이크와 마커스는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원제: Bad Boys for Life)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특유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화끈한 액션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통해 또 한 번 ‘영원한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을 펼친다.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는 여전히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열성적이지만,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 대화로 상대를 풀어보자는 마커스와 달리 마이크는 대화보다는 몸을 먼저 던져 적진에 뛰어든다

마커스의 은퇴를 만류하던 마이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으며 일생일대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가족만큼 중요한 마이크를 위해 마커스가 합류하고, 우리의 ‘나쁜 녀석들’은 신식 무기와 기술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17년만의 귀환이 무색하게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시대를 앞서간 액션부터 스피드, 유머,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전매특허인 유머는 물론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욱 업그레이된 강력한 액션, 화려한 스타일까지 ‘영원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절대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 의문의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받자 마이크와 AMMO팀은 힘을 합쳐 행동하기로 한다

무엇보다도 마약수사반 베테랑 형사로 자유분방하고 섹시한 멋을 지닌 마이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지만 안전지상주의 파트너 마커스가 쉴새 없이 쏟아내는 현란한 입담이 돋보이는 콤비 플레이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너무 다른 두 형사의 조합이 주는 코믹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두 배우의 에너지와 케미스트리가 '나쁜 녀석들'을 상징하듯이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강력한 연기호흡과 서로 정반대의 캐릭터인 마이크와 마커스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는 월이 흘러도 관객들에게 강인한 흡입력으로 작용한다.

▲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마이크와 마커스는 서로의 등을 지켜주며 복귀해 사건 해결에 힘을 쏟는다

여기에 온몸으로 해결하는 ‘나쁜 녀석들’과 달리 정교한 기술적 전략을 통해 범죄자를 탕하는 AMMO팀의 리더 '리타'의 파올라 누녜스,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최정예 특수 요원 '켈리'의 바네사 허진스, 기술 전문가 ‘돈’ 의 알렉산더 루드윅, 스페셜리스트 ‘레이프’  찰스 멜튼이 합류해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벨기에 출신 감독 듀오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현란한 카메라 워크, 다채로운 조명과 네온을 사용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고속도로 총격전과 히달고 호텔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신을 '나쁜 녀석들'의 진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역대급 콤비의 귀환을 완성한다. 절대로 죽지 않는 돌아온 역대급 콤비 플레이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월 1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 역대급 콤비 플레이, 더욱 강력한 액션으로 돌아오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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