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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원더 우먼 1984' '버즈 오브 프레이' 2020년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액션 활약 예고!

  • 입력 2019.12.29 22:2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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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 <원더 우먼 1984>의 갤 가돗, <버즈 오브 프레이>의 마고 로비까지,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액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들이 찾아온다.

먼저, 2020년 2월 개봉을 확정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매력적인 빌런 ‘할리 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마고 로비가 ‘할리 퀸’을 맡았다. 마고 로비는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이며 예측불허한 캐릭터와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DC의 매력적인 빌런 ‘할리 퀸’은 이번 영화를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적역 캐스팅으로 정평이 난 배우 마고 로비가 다시 한 번 할리 퀸과 완벽 일치된 남다른 매력을 발휘한다.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는 <캡틴 마블>에 이은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로,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를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 이번 작품을 통해 히어로 액션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내뿜는 스칼렛 요한슨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들을 뛰어넘고, 기둥을 타고 올라가는 등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들을 완벽히 연기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개봉해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캡틴 마블>에 이어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의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더 우먼 1984> 역시 2020년 6월 개봉 예정으로, DC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화려한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까지 다양한 신의 능력을 갖춘 액션 전사다.

‘원더 우먼’을 연기한 갤 가돗은 <원더 우먼 1984>에서 트레이드 마크였던 티아라를 벗고 완전히 새로운 골드 수트로 나타나 전작에서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과 액션을 예고한다. 2017년 개봉한 솔로 무비 <원더 우먼>에서도 강력한 파워와  정의로운 면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만큼 곧 개봉할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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