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버스터즈(Bursters)가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조환희, 이계진, 조태희)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avage(새비지)’를 발매한다.

‘Savage’는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Barriers(배리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내년 초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

버스터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거친 사운드와 순수한 메시지의 조화가 담긴 이 곡은 ‘Barriers’에 이은 두 번째 영어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록 음악팬들이 사랑하는 버스터즈만의 유니크한 컬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으며, 보컬 노대건 특유의 개성 강한 창법과 조태희의 신선한 드럼 연주가 더욱 돋보인다.

언제나 강렬한 사운드 속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는 ‘Savage’ 발매를 신호탄으로 2020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올여름 영국 5개 도시(노리치, 버밍엄, 브라이튼, 런던, 맨체스터)에서 진행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낸 버스터즈는 신곡 ‘Savage’ 발매를 시작으로, 미국 및 일본을 포함한 해외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