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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임태경 단독 콘서트 'Voice of Winter' 개최

  • 입력 2019.10.31 14:28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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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임태경은 팝페라 가수로 2004년 'Sentimental Journey' 1집 앨범으로 데뷔하여, 앨범 활동 뿐 아니라 가곡 콘서트와 팝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뮤지컬계까지 활동범위를 넓혔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스위니토드>,<모차르트>,<황태자 루돌프>,<팬텀>,<드라큘라>등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현재 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명품 보이스를 입증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최다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이번 임태경 단독 콘서트는 그가 평소 즐겨 부르는 한국가곡, 팝페라,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주옥 같은 노래, 그가 출연한 뮤지컬 대표넘버 등 임태경의 15년 활동을 총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2월 3일(화), 4일(수) 단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놓쳐서는 안될 2019년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와 임태경이 호흡을 맞추어 만들어가는 특별한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한국은 물론 브로드웨이에서까지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 섬세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보경도 임태경의 단독콘서트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 출동한다.

60인조로 이루어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성 팝페라그룹인 ‘아르더보이스’가 출연하여 ‘Voice of Winter 임태경 콘서트’의 무대를 한층 더 돋보이는 무대로 꾸민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서희태가 지휘로 함께하며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아르더보이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2019년의 마지막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임태경의 단독 콘서트 'Voice of Winter'는 오는 12월 3일~4일에 걸쳐 이틀간 총 2회 공연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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