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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 참석, '선물' 특별상영회 성황리 개최!

  • 입력 2019.10.28 23:0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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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영화 <선물>이 10월 28일(월)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특별상영회를 통해 최초로 베일을 벗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화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다.

이날 행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청년 창업과 관련된 예를 찾다가 열화상 카메라가 실제로 만들어져서 소방현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이 이야기에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면 어떨까 생각했고 거기에 코미디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짧은 기간의 촬영이라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데 실제로 빨리 친해져서 현장이 즐거웠다. 신하균 배우가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 배우와 너무 사이가 좋아서 연기하는 게 연기가 아니라 실제 모습처럼 보인 적이 많았다.”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친 배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 ‘상구’ 역의 신하균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허진호 감독님과 알고 지낸지 20년 가까이 되었는데 함께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후배들과도 재미있게 찍었다”는 말로 훈훈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패기 만렙 청년 ‘하늘’ 역을 맡아 20대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선보인 김준면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긍정적인 스토리에 많이 끌렸다. 그리고 허진호 감독님이라고 들었을 때 부모님도 많이 좋아하시는 감독님이셔서 출연 결정되었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되게 좋아하셨다.”라는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신하균 선배님을 많이 좋아해서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 같이 연기한 김슬기 배우, 유수빈 배우도 너무 좋은 배우님들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는 말로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하늘’과 함께 열정적인 꿈을 키우는 ‘보라’ 역의 김슬기 역시 또래들 이야기여서 공감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허진호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영광스러운 기회를 놓치면 안 되어서 참여했다. 배우님들도 너무 좋아서 함께 너무 좋은 호흡으로 재미있게 촬영했다.” 며 참여 계기와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엉뚱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소방관 ‘영복’ 역의 유수빈은 “당연히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짧지만 정말 재미있게 찍었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영화 속 청년들처럼 창업을 한다면 어떤 아이디어로 하겠냐는 질문에 김준면은 스타일링 추천 앱, 김슬기는 유기견 케어 센터, 유수빈은 반반 라면 제품 출시 등 각각 기발하고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신하균은 이 아이디어 중 영화 속 ‘상구’처럼 돕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고 좋다. 제가 다 하고 싶다.”라는 말로 장내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특별상영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전격 공개된 영화 <선물>은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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