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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설리 비보에 15일 ‘야호’ 쇼케이스 취소.."깊은 애도"

  • 입력 2019.10.14 19:5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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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당일 오후 갑작스럽게 전해진 설리의 사망 비보에 내일(15일) 예정되어 있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라며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고인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오늘 오후 거짓말처럼 전해진 설리의 사망에 연예계 동료로서 애도의 뜻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각 언론사에 양해를 당부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 신청해주신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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