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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재혁, 드림오브베스트 손잡고 재도약 시도

  • 입력 2019.09.30 10:0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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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트로트 가수 김재혁이 드림오브베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재혁은 지난 2014년 Mnet '트로트 엑스(트로트 X)' 준결승에 진출하며 훤칠한 키와 꽃미남 외모,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김재혁은 30일(오늘) 오전 10시 공식 채널과 페이지에 나훈아의 ‘홍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혁은 밝은 햇살 아래 남다른 가창력과 자신만의 감성으로 홍시를 재해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재혁은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다양한 모습과 멋진 노래 들려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 A, 더원, 리쌍, 정인 등을 제작한 드림오브베스트 이병두 대표는 “김재혁을 트로트 붐에 편승한 시류적인 콘텐츠가 아닌 세계적인 K팝의 대표 트로트 가수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수 김재혁은 올 하반기 첫 앨범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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