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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정규 확정..공교육 맟춤 솔루션 기대

  • 입력 2019.09.30 09:49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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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MBC가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를 금요 예능으로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공부가 머니?’는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교육이 주제인 만큼 본방송 뿐 아니라 재방송 이후에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정규편성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당시 배우 임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MC 유진이 연예인 의뢰인으로 등장, 자녀들의 잘못된 교육학습법이 공개되며 명불허전 교육 전문가 군단의 명쾌한 솔루션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반면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정이 연예인 가족으로 일부 특정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정규 편성되었다.

정규 편성된 ‘공부가 머니?’는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교육 방식을 통해 쓸데없는 사교육에 돈을 낭비하지 않고, 아이들이 좀 덜 고생하는 길을 찾아주고 미처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과목의 공교육 커리큘럼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교육에 고민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자녀와 교육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일반인 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공교육과 IT를 이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교육 관찰 예능 MBC ‘공부가 머니?’는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정규편성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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