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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프로골퍼 이보미와 12월 화촉

  • 입력 2019.09.28 18:1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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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이완이 오는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백설공주’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이하,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이완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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