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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윤균상 등 참여한 그린볼캠페인 바자회, 우천으로 연기

  • 입력 2019.08.28 11:2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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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강다니엘, 오나라, 윤균상 등이 참여한 유기견을 위한 캠페인 그린볼(Greenball) 캠페인 바자회가 우천으로 인해 오는 29일 예정된 일정을 연기했다.

그린볼 켐페인은 여름 휴가철이면 급증한다는 유기견을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7월 8일부터 한 달간 입지 않는 청바지를 기부 받았다. 청바지 기부에는 일반 견주들을 비롯해 배우 정애연, 강다니엘,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김미경, 오나라, 오승현, 문원주, 윤균상, 김가은, 송지현과 임직원이 동참했다.

이 행사는 바자회를 비롯해 반려견과의 교감하기 이벤트 등의 야외 행사가 서울 마포구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 야외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나 29일 서울 지역에 비 예보가 있어 행사 주최측은 부득이 행사 일정을 연기했다.

28일 그린볼캠페인 바자회 주최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전부터 정해진 행사일임에도 비를 피할 수 없어 내부적으로 여러차례 논의하였으나 이번 바자회는 여름의 끝자락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함께하는 견주님들과 반려견들이 야외에서 소확행을 즐기는 이벤트가 주요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며 "비가 내리면 미끄러움이나 반려견들의 안전을 백프로 케어 하기에 무리가 되어 이같은 안내를 드리게 됨을 양해말씀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의 피해가 없는 날로 다시 안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볼캠페인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은 유기견 보호센타에 전달되며 유기견 예방을 위한 단편 영화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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