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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 '온앤오프' 탈퇴-활동 중지.."개인 사유"

  • 입력 2019.08.24 18:5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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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라운이 팀 탈퇴를 비롯해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지난 2017년 EP 앨범 'ON/OFF'로 데뷔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이번 라운의 팀 탈퇴에 멤버 보강은 언급하지 않은 만큼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하, WM엔터테인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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