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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주부 음악 서바이벌 MBN '보이스퀸' 진행자 낙점

  • 입력 2019.08.19 13:47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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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꿈 안내자가 된다.

MBN 측은 19일 오후, "방송인 강호동이 종합편성채널 MBN(이하 MBN)이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의 MC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 씨가 꿈과 끼를 잠재우고 있던 ‘주부’들이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보이스퀸’의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면서 “여기에 타 방송에서 출연자 및 참가자들을 아우르고 시청자까지 사로잡던 진행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이스퀸’에서도 든든한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인 ‘보이스퀸’은 기존 2030 세대들에 국한됐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참가 자격 대상을 ‘주부’로 새롭게 확장해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특히 전업주부〮워킹맘 등 나이, 학력, 국적 제한 없이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되는 포인트다.

지원자 모집은 8월 31일(토)까지 진행된다. 또한 ‘보이스퀸’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MBN 신규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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