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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X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레트로 감성멜로 3가지 포인트 대공개!

  • 입력 2019.08.05 23:1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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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관객들의 옛 추억을 소환할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올 여름 단 하나의 감성멜로로 주목 받고 있는 3가지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주목 포인트 그 첫번째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2019년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라는 점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KBS FM 라디오 프로그램 [유열의 음악앨범]이 사랑의 매개체이자 제목으로 등장한다.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시간의 연대기 속, 기적같이 만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며 사랑하고 헤어져야 하는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과 아련한 감성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그간 <건축학개론>, <너의 결혼식>부터 멜로의 정석 <봄날은 간다>, <클래식>까지, 모두 오랜 시간 속 담아둔 사랑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1994년부터 2005년까지의 긴 시간 속 소중했던 그 시절 사랑이 과연 어떻게 그려졌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가슴 속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기억과 기적과도 같은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유열의 음악앨범>. 이같이 다시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기억들을 소환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올여름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두 번째는 김고은, 정해인이 열연한 모두의 앨범에 담고 싶은 감성 케미스트리라는 점이다. 이미 제작보고회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기대 포인트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고등학생이던 김고은과 그가 짝사랑하던 야구부 선배로 잠깐 등장했던 정해인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진정 뜨겁게 재회했다는 것이다.

비록 그 시절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첫 사랑의 느낌, 다시 재회한 그 순간에 대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모두 꺼내어 캐릭터의 완벽 이입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서툴지만 뜨겁고 애틋했던 미수와 현우, 동갑내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남다른 감정이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목포인트 그 세 번째는 영원한 인생의 테마인 시간과 사랑을 담은 앨범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 둘의 사연과 인연을 연결하는 기적의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완벽한 배경의 역할을 한다. 

1994년 기적처럼 두 남녀가 만난 순간부터, 1997년 IMF와 이메일, 2000년 밀레니엄 시대, 2005년 보이는 라디오의 시대까지 그 시절 아련한 추억 속에 모두가 서서히 빠져들게 될 것이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음악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연곡처럼 이들의 감정을 배가시키는 OST는 숨은 명곡과 기억 속의 음악들을 모두 소환해 감성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 같이 벌써부터 2019년 단 하나의 레트로 감성멜로로 주목 받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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