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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 번째 이야기’ 소름끼치는 공포를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 입력 2019.08.01 23:4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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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9월 개봉하는 역대 최고 공포 흥행작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2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되는 2종 메인 포스터는 ‘그것’ 페니와이즈의 강렬한 모습을 통해 영화가 보여줄 루저 클럽과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부터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어른이 된 루저 클럽을 결성해 전편의 어린이 배우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페니와이즈 빌 스카스가드, 그리고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감독이자 배우인 자비에 돌란까지 합류했다.

포스터 속 페니와이즈의 얼굴색인 하얀색 배경에 부릅뜬 노란 눈동자와 빨간색 광대 분장, 여기에 “그것의 마지막”이라는 문구는 이번 영화에서 페니와이즈의 결말을 어떻게 장식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끌어 모은다. 또한 두 번째 이야기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두 개의 빨간 풍선 사이로 드러난 페니와이즈의 소름 끼치는 웃는 얼굴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운데, “그것의 실체를 마주하라”는 문구로 과연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더한다.

페니와이즈는 삐에로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냥감이 된 아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포에 잔뜩 질리게 만든 후 잡아먹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스티븐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탄탄한 스토리와 할리우드 톱스타 군단으로 이뤄진 막강한 캐스팅 라인, 여기에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것’ 페니와이즈를 위시한 공포의 모든 룰을 깬 재미있는 공포영화로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름으로 공포 장르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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