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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그루브>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무비

“들어봐, 우리의 비트가 울리기 시작했어”

  • 입력 2012.02.23 18:23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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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청춘그루브>(제작:㈜다세포클럽/배급:㈜두타연)가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소재로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힙합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무비 <청춘그루브>
3월 15일, 청춘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 그루브를 느낀다!

극중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가 멤버의 배신으로 해체한지 3년 만에 숨겨진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으로 인해 재회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청춘그루브>가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소재로 실제 힙합씬을 리얼하게 그려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의 <8마일>과 <스텝업>시리즈를 잇는 리얼한 힙합무비 <청춘그루브>는 현 언더그라운드 힙합퍼들의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실제 언더 힙합퍼 출신이었던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민수’의 힙합파트너 ‘춥스’역으로 열연해 숨겨왔던 랩핑실력을 선보이기도 해 극의 리얼리티를 살렸다.
더불어 <청춘그루브>에서는 국내 가장 거칠고 공격적인 팀으로 언더에서 명성을 얻었던 힙합그룹이라는 설정의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의 강렬한 랩핑과 퍼포먼스를 맛볼 수 있다.

타블로의 솔로앨범 [열꽃, Part2]의 수록곡 ‘고마운 숨’을 통해 랩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봉태규는 램페이지스의 리더 ‘창대’로 분해 자연스러운 랩핑 실력을 선보였으며 독립영화계의 보석 같은 배우 이영훈은 천부적인 감각의 랩퍼 ‘민수’역으로 열연해 극 중 봉태규와 즉석 랩배틀을 펼치며 놀라운 랩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소재로 고달픈 20대들의 꿈과 사랑을 강렬한 템포에 맞춰 유쾌하고 리드미컬하게 담아낸 영화 <청춘그루브>는 3월 15일,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사랑 받을 것이다. 
 
SYNOPSIS
숨겨진 힙합그룹 ‘램페이지스’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리더 창대(봉태규), MC 민수(이영훈), 보컬 아라(곽지민)로 이뤄진 ‘램페이지스’는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잘나가던 3인조 힙합그룹이었지만 민수가 음반기획사로부터 캐스팅되자 팀에 분열이 일어나 해체를 맞게 된다. 그로부터 3년 후, 창대는 초라한 자신과는 달리 잘나가는 스타가 된 민수의 모습을 TV에서 보게 되고 다시 한번 분노의 재기를 꿈꾼다. 한편, 민수는 3년 전 자신이 등장한 S동영상의 소재를 찾기 위해 다시 창대와 아라를 찾게 되는데…….
3년 전, 이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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