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
공연
지산락페스티벌 2019, 전면 취소 "공연 개최 어렵다 판단"
박재준  |  tvj@tvj.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23  14:41: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제공=디투글로벌컴퍼니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2019 지산락페스티벌'이 금주 개최를 앞두고 공연 전면 취소를 알렸다. 

주최, 주관사 디투글로벌컴퍼니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9 지산락페스티벌'은 2019년 7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공연 개최 3일을 앞두고 내린 갑박스러운 이번 결정의 배경을 두고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저희 주최사에서 현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견해가 부족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한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판단된다. 제작자들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타국 콘텐츠에 의존하여 캐스팅해야만 하는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과경쟁으로 더욱 위험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최선으로 노력하였으나 주관사에 업무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 관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현장에서의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종적으로 ‘2019 지산락페스티벌’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미 티켓을 구매하거나 인근 숙박시설의 예약을 마친 다수의 예비 관객들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예매하신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미리 예약하신 숙박시설의 취소 시 수수료 지불도 진행하겠다."며 공연 취소와 관련한 관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불 및 수수료 지불을 약속했다.

끝으로 주최사 측은 "기다려 주신 관객 분들에게 실망감만 안겨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과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발전한 콘텐츠를 보이고, 이번 지산락페스티벌의 티켓을 소지하셨던 분들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며 꾸준히 보상하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2019지산록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은 지난 2017년까지 CJ ENM이 주관했던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과 유사성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록 페스티벌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지난해에는 개최가 불발된 바 있고, 올해 '지산이 다시 찾아온다'는 모토를 달아 관객들의 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또한, 페스티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 발표가 없이 선 예매를 시작해 빈축을 샀고, 공연 보름을 앞두고서야 최종 라인업을 공개해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급기야 개막 3일 전 공연 전면 취소가 결정되면서 '지산'의 이름을 건 페스티벌은 올해도 볼 수 없게 됐고 팬들의 실망감만 높여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하, '2019 지산락페스티벌'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2019 지산락페스티벌’의 주최, 주관사인 디투글로벌컴퍼니 입니다. 

먼저, ‘2019 지산락페스티벌’은 2019년 7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저희 주최사에서 현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견해가 부족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한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판단됩니다. 

공연 산업은 시대를 거쳐 변해 오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성장했다고 보여지지만, 보여지는 부분과는 다르게 제작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직면해야 합니다. 제작자들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타국 콘텐츠에 의존하여 캐스팅해야만 하는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과경쟁으로 더욱 위험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최선으로 노력하였으나 주관사에 업무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관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현장에서의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종적으로 ‘2019 지산락페스티벌’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지산락페스티벌을 아끼고,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셨던 관객 분들께 이렇게 취소 결정을 안내한다는 것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동안 남겨 주신 모든 글들을 잊지 않고 기록해두고 차기 작품에서 보다 완성된 모습 보이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미리 예약하신 숙박시설의 취소 시 수수료 지불도 진행하겠습니다. (02-6954-2333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 관객 분들에게 실망감만 안겨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과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발전한 콘텐츠를 보이고, 이번 지산락페스티벌의 티켓을 소지하셨던 분들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며 꾸준히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의 '승리호' 기대감 증폭시키는 티저 예고편 공개!
2
[today포토] ‘노는 언니’ 정유인, ‘여자 마동석’
3
[today포토] ‘노는 언니’ 곽민정, ‘빛나는 미모’
4
[today포토] ‘노는 언니’ 남현희, ‘환한 미소’
5
[today포토] 에이프릴(APRIL),’여름 정복하러 온 여섯 요정’
6
'놀면 뭐하니' 싹쓰리 열풍 후끈..음원-음방-시청률 올킬
7
[today포토] ‘노는 언니’ 곽민정, ‘사랑스러운 피겨포즈’
8
[today포토] ‘노는 언니’ 박세리, ‘힘찬 파이팅’
9
[today포토] 에이프릴(APRIL) 윤채경,’반짝이는 자태’
10
[today포토] 에이프릴(APRIL),’마카롱보다 더 달콤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9-4  |  전화 : 010-5321-1116  |  팩스 : 02-3662-7313  |  기사제보문의 : tvjnews@tvj.co.kr
등록일 : 2011년 10월 25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809
대표 : 남완주  |  발행 : 정혜순  |  편집인 : 정혜순,이은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완주
Copyright 2011 연예투데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vj@tv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