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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스 민즈 워>의 주연배우, 리즈 위더스푼 내한

  • 입력 2012.02.23 17:48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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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는 <금발이 너무해>의 주연배우로 인기를 얻은 리즈 위더스푼이 새 영화 <디스 민즈 워>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으로 흥행성을 인증받은 맥지 감독과 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2월 23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시사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화 시사회가 끝나고 등장한 리즈 위더스푼은 봄을 알리는 화사한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기자들을 향해 영화 속 포스터의 모습과 같은 포즈를 취해서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맥지 감독 또한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기자들을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리즈 위더스푼은 첫 방문임에도 기자들의 질문에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열심히 대답했고, 맥지 감독 또한 자신이 감독한 영화에 대해 열성적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회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간 리즈 위더스푼은 가끔 장난스러운 표정도 선보이며 무사히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디스 민즈 워>에서 멋진 두 매력남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로렌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부터 당차고 코믹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역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맥지 감독은 영화 <미녀 삼총사><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미드 <니키타> 등을 통해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연출로 할리우드 흥행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영화로 스케일 넘치는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대결까지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영화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선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리즈 위더스푼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베인 역으로 캐스팅 되어 할리우드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계 매력남 톰 하디, 그리고 <스타트랙 더 비기닝2>의 히어로 크리스 파인이 동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디스 민즈 워>는 2월 29일 정식으로 전국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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