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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수목극 新대전 첫주, 역전 왕좌 탈환

  • 입력 2019.07.19 08:47
  • 기자명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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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지상파 3사의 수목극이 금주 일제히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SBS '닥터탐정'이 역전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19일 닐슨코리아 전국(이하 동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은 5.1%, 5.2%의 시청률을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수목극 중 전체 1위에 해당한다. 17일 방송은 4.6%, 4.7%로 지상파 수목극 중에 꼴찌의 성적이었으나 0.5%P 상승하면서 하루 만에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닥터탐정'이 오름세의 반전이었다면 첫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던 KBS '저스티스'는 하락세의 반전이 있었다. 첫 방송은 6.1%, 6.4%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18일 방송은 3.8%, 4.8%에 그쳐 지상파 수목극 중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그런가 하면, 유일한 사극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첫날 4.0%, 6.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18일 방송은 역시 소폭 하락해 3.7%, 5.0%의 시청률로 수목극 2위를 간신히 지켰다. '저스티스'와는 불과 0.2%P 차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OCN '미스터 기간제'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이하 동일) 17일 1.814%, 18일 2.413%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 상승세로 첫주를 마감했고, 종영을 앞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는 17일 3.906%, 18일 3.567%를 기록해 소폭 하락했다. 또한, 한 주 먼저 출발한 MBN '레벨업'은 17일 1.388%, 18일 0.856%의 시청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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