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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왕조개 논란 '정글의 법칙' 제작진 징계..다시보기 전회 중단
조현성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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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1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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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정글의 법칙'

[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SBS가 '정글의 법칙' 측이 태국을 배경으로 한 로스트 아일랜드 편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대왕조개 채집 관련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공식 사과하고, 관련 제작진의 징계를 확정했다.

SBS는 1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SBS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제작진의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하여 7월 1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능본부장, 해당 CP, 프로듀서에 대해 각각 경고, 근신, 감봉을 조치하고, 해당 프로듀서는 ‘정글의 법칙’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전 회차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중단했으며, 오는 20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시청자 사과문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향후 철저한 사전 조사와 ‘해외 제작시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및 법적 리스크 예방을 위한 매뉴얼(가칭)’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논란은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이열음이 태국 남부 꼬묵 섬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예고편에는 출연진들이 대왕조개를 요리해 먹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 대왕조개는 태국 현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어 채집이 불가하다. 

태국은 물론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비난 여론이 확산됐고, 급기야 출연자인 이열음에게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의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SBS 측은 특히 출연자 이열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함께 관련 제작진의 징계를 약속한 바 있었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미얀마 편이 지난주부터 새롭게 방송 중인데, 로스트 아일랜드 편의 논란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는 상태로 해당 방송을 마무리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이하, SBS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정글의 법칙] 공식 입장입니다.

SBS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제작진의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하여 7월 1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능본부장, 해당 CP,프로듀서에 대해 각각 경고, 근신, 감봉을 조치하고, 해당 프로듀서는 ‘정글의 법칙’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SBS는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전 회차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중단했으며, 오는 20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시청자 사과문도 방송할 예정입니다. 향후 철저한 사전 조사와 ‘해외 제작시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및 법적 리스크 예방을 위한 매뉴얼(가칭)’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청자 사과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SBS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태국 편에서 대왕조개 채취 및 촬영과 관련, 현지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SBS는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전 회차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중단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련 매뉴얼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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