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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초점] 최진혁X손현주 '저스티스', 수목극 대첩 승기 잡을까 
홍미경  |  mkhong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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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7  1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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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와 케이블 채널까지 수목드라마가 일제히 같은날 맞붙는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뭘 봐야 할지 몰라 행복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속이 타오는 상황이다. 그중 '저스티스'는 최진혁-손현주라는 연기력이 보장된 남자 배우들을 내세운 묵직한 장르물로 승부수를 띄운다. 

1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무겁지만 않은 진정성을 담은 장르물'이라고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입을 모았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저스티스'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이 자리에는 조웅 PD를 비롯해 최진혁, 손현주, 나나가 참석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드라마. 지난 2017년 네티즌들이 열광했던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배우들이 일제히 엄지를 치켜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최진혁은 “대본을 재미있게 봤고,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손현주는 “대본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 드라마에 정의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조웅 감독, 드라마 CP, 드라마 센터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이 드라마가 알맹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나나 역시 “최진혁과 손현주 사이에서 꿋꿋하게 정의를 위해 싸워나가는 서연아의 모습이 멋있었다”고 출연진들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조웅 PD는 이 작품에 대해 "사람들은 다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선택을 할 때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기로에 놓인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나쁜 사람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이태경 역을 맡은 최진혁은 “재판이나 법조계 역할을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쁜 사람이지만 태경이의 매력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최진혁과 반대편에 서서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손현주는 현대판 악마라고 소개된 송우용 회장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KBS에 10년 만에 돌아온다.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 10년 만에 돌아오는데 제작 환경들이 많이 변했고 시간 내에 끝내야 하는 시간 싸움을 해야 해서 촬영할 때는 긴장의 텐션을 놓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최진혁 씨가 바깥에 있을 때는 굉장히 친동생 같은 느낌이다.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손현주는 “예전에 제가 ‘추적자’라는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 그 작품도 시작에서는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했다. 이 작품 역시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한다. 시간이 금방 갈 거다. 1, 2회를 보시면 3, 4회는 안 보시면 못 배기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극 중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을 파헤쳐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서연아 역을 연기하는 나나는 “송우용 회장과 이태경 사이,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정의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서연아의 모습이 멋있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나나는 ‘굿와이프’, ‘킬잇’에 이어 ‘저스티스’까지 장르물에 연이어 출연한다. 이에 대해 “장르물이라서 비슷하게 볼 수도 있지만 저만의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잘 표현하고 싶고,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저스티스'를 포함해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 탐정', OCN '미스터 기간제'가 동시에 첫 회를 시작 수목극 경쟁에 돌입한다. 

   
 

이에 대해 조웅 PD는 "'저만 잘하자'는 그 생각이다. 특별히 긴장하거나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면서 "흔히 장르물이라고 했을 때 긴장감과 약간 무거움이 공존한다. 물론 그런 부분이 저희 드라마에 많긴 한데 사람들의 진정성을 조금 더 표현하고 싶었다. 그게 극이 진행되면서 더 많이 보일 거고, 그 감정을 팔로우 하다보면 조금 더 다른 장르물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최근 KBS 수목극이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 PD는 "부담스러우면서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을 이어받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점도 있고 저는 기본적으로 시청률이 중요하지만 좋은 작품 만들고 싶다"며 "보고 있는 사람들이 뭔가를 하나씩은 얻었으면 좋겠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 그런 면에서 최대한 노력을 했다. 그런 부담스러움은 최대한 떨쳐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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