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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음주운전 방조.."전적으로 제 잘못" 공식 사과
김은정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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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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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승윤SN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1일, 오승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며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서구 청라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50m 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승윤은 이 차량에 동승했다가 인근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의해 적발됐으며, 적발 당시 운전자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1%였고, 오승윤은 A씨의 음주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방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보도에서 운전자 A씨는 여자친구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아닌 지인'이라고 밝힌 상태다.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한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윤은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고,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에 출연 예정이었다. 각 프로그램은 상황을 파악해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이하, 티앤아이컬쳐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입니다.

소속사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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