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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 생일 맞아 ‘자원 봉사 의지’에 해외팬들 기부로 선행 동참

  • 입력 2012.02.23 11:14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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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가 해외팬들로부터 소중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고우리의 해외팬들이 22일 생일을 맞아 모금한 성금을 한국의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최근 기부했다. 해외팬들은 레인보우 해외팬 사이트 비주얼글로우(www.visualflow.com)를 통해 고우리가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자원 봉사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우리가 좋아할 생일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모금을 실시했다.

고우리는 지난 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다운증후군을 앓는 고모와의 일을 털어 놓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강심장’ 출연 전부터 현재까지 바쁜 활동 와중에도 꾸준히 어린이 관련 자선단체 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레인보우의 한국팬들도 지난 연말 레인보우 데뷔 2주년을 맞아 봉사 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팬들이 기부한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희귀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선 단체.

비주얼글로우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에 걸쳐 세계 여러 나라의 팬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팬사이트다.

고우리는 현재 KBS ‘청춘불패2’에서 ‘할매’라는 친근한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일본에서 레인보우 세번째 싱글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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