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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오락영화로 복귀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 입력 2019.06.11 23:4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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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전 세계에 ‘맨 인 블랙’ 신드롬을 일으킨 SF 대표 블록버스터 시리즈 <맨 인 블랙>이 7년의 기다림 끝에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Men in Black: International)로 귀환한다.

지구에 인간과 외계인이 산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들을 관리, 감독하는 한편 일반인들이 외계인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은폐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일급 국가기밀 조직 ‘MIB(Men In Black)’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관객들을 만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MIB의 뉴욕 본부에서 선발된 신참 요원이 런던 본부의 베테랑 요원과 팀을 이루면서 발생하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다룬다.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오랜 시간 지구를 위협해 온 외계인을 감시하는 MIB본부. MIB 본부에도 변화가 요구되면서 신입요원 에이전트 M(테사 톰슨)이 영입되고 MIB 에이스 요원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가 듀오로 결성 된다. 그들에겐 MIB내부의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전대미문의 미션이 주어진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 가장 먼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열광한 글로벌 콤비이자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를 통해 최강의 팀플레이를 선보인 아스가르드 콤비 ‘토르’와 ‘발키리’가 다시 뭉쳤다는 점이다. 아스가르드를 누비며 활약했던 두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이번에는 MIB 본부에 입성, 외계인을 관리하는 요원들로 컴백해 관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에이전트 H를 맡아 과도한 자신감과 넘치는 유머감각, 거기에 뛰어난 재능과 외모로 MIB의 찬사를 받는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연기한다. 또한 어린 시절 외계인과의 만남 이후 그 기억을 지울 수 없어 결국 스스로 MIB 본부에 입성하는 당찬 신입요원 M을 맡은 테사 톰슨은 불가사의한 일에 평생을 바쳐 운명을 개척하는 당찬 캐릭터를 연기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MIB 본부 창립 이래 최악의 위기는 물론, 내부 스파이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전에 없던 스릴을 배가킨다. 지구와 우주를 위기에 빠뜨릴지도 모르는 임무에 더해 시리즈 사상 가장 파괴력 있는 쌍둥이 외계인 빌런에 맞서고, 베일에 싸인 무기상 리자(레베카 퍼거슨)와도 승부를 겨뤄야만 하는 H와 M의 시련은 끝날 줄을 모른다.

영화는 두 캐릭터의 찰떡 호흡과 기술력, 스타일이 가미된 놀라운 공간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첨단 장비들의 위력, 거기에 새로이 등장하는 외계인 캐릭터들의 비주얼만으로도 스크린을 꽉 채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탄생시킨 액션 블록버스터 흥행 명장 F. 게리 그레이 감독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진두지휘해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압도적 컴백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MIB 내부에 존재하는 스파이를 찾아나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통쾌한 액션 장면들로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오락영화로 복귀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6월 12일(수) 전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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