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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EMK, 신작 '엑스칼리버' 50% 할인+5지역 실황 생중계

  • 입력 2019.06.04 09:0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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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작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4일 오후 2시,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EMK데이를 멜론 티켓 단독으로 오픈했다.

2009년 설립 후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레베카’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선보인 EMK는 독보적인 로컬라이징으로 모든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그간 축적해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EMK 오리지널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에 이어 ‘엑스칼리버’의 제작에 나선 국내 굴지의 뮤지컬 제작사다.

오는 7월 2일 개최될 EMK데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금의 EMK를 있게 해준 관객들을 위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감사제로, 신작 뮤지컬 '엑스칼리버' 최대 50%의 파격적인 특별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당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이 직접 상품 추첨에 나서는 럭키 드로우를 포함해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EMK데이를 맞아 당일 군위, 광주, 대구를 비롯해 총 5개 지역에서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실황 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실황 중계는 EMK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전막 공연 중계로,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참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EMK데이 실황 중계는 뮤지컬 전용 극장의 부재로 뮤지컬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대중에게 작품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전망이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세 번째 작품인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아냈다.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준현, 손준호, 김소향, 민경아 등 국내 최정상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기존이 통념을 깨는 역작이 될 것이다.

한편, EMK데이는 오는 4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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