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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패밀리 무비 연달아 개봉! '이웃집 토토로' '어글리 돌' '토이 스토리 4'

  • 입력 2019.05.01 13:4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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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잇따라 개봉을 예고해 관객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인형들의 신나는 도전을 담은 <어글리 돌>부터 9년 만에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토이 스토리 4>, 그리고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이웃집 토토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오는 5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어글리 돌>은 남들과 달라서 더욱 특별한 ‘어글리 돌’의 무한도전을 담은 씽얼롱 어드벤처. <코코>, <겨울왕국> 제작진이 참여한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가수 켈리 클락슨, 핏불, 닉 조나스, 자넬 모네가 더빙에 참여해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로 어린이날 극장가에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개봉 1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이웃집 토토로>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이자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작품인 <이웃집 토토로>는 커다랗고 동그란 배의 토토로와 유쾌한 사츠키와 메이 자매, 그리고 귀염 뽀짝 미니 토토로 가족 등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향연과 따뜻한 그림체,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명품 OST까지 더해져 1988년 일본 개봉 이후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순수한 동심이 전하는 행복한 경험은 온 가족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하며, 6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9년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린 <토이 스토리 4>는 사라진 우디의 여자친구 보핍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장난감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전 시리즈에서 만날 수 없었던 우디의 여자친구 보핍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이번 시리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오는 6월 개봉한다.

패밀리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들은 따듯한 감성으로 국내 관객들을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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