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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이규한, 배려규한으로 등극한 사연 화제’

일봉역 이규한은 자신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

  • 입력 2012.02.22 09:52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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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제작 SBS플러스, 러브레터)의 이규한이 ‘배려규한’으로 등극했다. 최근 한 바닷가에 진행된 ‘내일이 오면’ 촬영분에서는 일봉역 이규한은 자신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유진역 박세영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린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미 ‘코끝키스’에 이어 당구장과 스케이트장 데이트를 즐기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한 둘은 이날 역사 노을이 지는 백사장을 거닐면서 더욱 친밀함을 과시했다. 그러다 당시 장용우 감독이 바닷가를 바라보는 둘의 시선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키 180cm인 이규한은 어느새 다리를 벌린 것. 특히 이규한은 특유의 코믹한 포즈를 선보이면서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연출 민연홍PD는 “이는 극중 유진이 미국으로 떠나게 되자 일봉이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그녀와 바닷가를 찾는 장면”이라며 “유진역의 세영씨가 출연하자마자 일봉역 이규한씨와 호흡을 척척맞추고 있고, 그리고 이와중에 규한씨가 많은 배려를 한 덕분에 이런 장면이 나올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내일이 오면’촬영도중 ‘배려규한’이 된 이규한, 그리고 박세영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은 조만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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