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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 기대 포인트 하나 둘 셋

  • 입력 2019.04.24 22:00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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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윤지성이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윤지성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하는 가운데, 최근 컴백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와는 또 다른 모습을 예고한 바, 윤지성의 신보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디어 다이어리'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이번 앨범은 윤지성의 비밀 일기장처럼 꾸며졌다는 점이다.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솔로 데뷔 이후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으로, 윤지성이 직접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그날그날의 일상을 기록해 완성했다.

다이어리라는 형식을 이용해 본인의 오롯한 일상을 담아냈고, 이를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 틈틈이 시간을 할애했다. 아티스트의 일분일초를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한 윤지성만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마음씨가 가득 담긴 정성 가득한 앨범인 셈이다.

두 번째로 윤지성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만큼 윤지성은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윤지성은 그간 따뜻한 감성을 담아 노래하며 '지성이면 감성'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새 앨범 프로모션 영상들에서도 윤지성의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봄을 닮아 설렘을 유발하는 감미로운 음색부터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더욱 풍부로워진 표정 연기와 가창력이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앞으로의 윤지성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세 번째로 윤지성을 위해 특급 지원군단이 총출동했다는 점이다.

윤지성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며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에 참여한 작곡 및 작사팀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가수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히트시킨 어깨깡패를 비롯해 RBW 소속 전다운과 아이유, 에이핑크, 인피니트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히트 메이커 KZ가 윤지성의 신보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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