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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15.2% 고공, '빅 이슈' 2.9% 자체최저

  • 입력 2019.04.11 08:41
  • 기자명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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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현철 기자] 월화극 절대강자 KBS2 ‘닥터 프리즈너’가 시청률 15%대를 다시 넘어서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동시간대 경쟁작들은 좀처럼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SBS '빅 이슈'는 2%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13, 1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12.7%, 15.2%를 기록했다. 12회 대비 0.6%P 상승했고, 10회가 기록한 15.4%의 자체최고시청률에 단 0.2%P 모자란 수치로 금주 역시 비지상파 포함 월화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김상춘(강신일 분), 복혜수(이민영 분), 오정희(김정난 분)의 도움으로 선민식(김병철 분)이 오랫동안 교도소 약물을 밀반출해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선민식은 감찰관들에 끌려갈 위기에 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 뱅커' 9, 10회는 각각 3.6%,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회 대비 0.1%P 소폭 하락했고, 지난 주 결방에 이어 금주 정상 방송된 SBS '빅 이슈' 17, 18회는 2.6%,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6회 3.6% 대비 0.7%P 하락하면서 2%대로 추락해 자제최저시청률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2.6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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