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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17일 방송 끝으로 6년 만에 휴식.."재정비"

  • 입력 2019.03.15 09:23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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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JTBC '썰전‘이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갖는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연출: 김지선)이 오는 3월 17일에 방송될 307회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방송 6년 만이다.

정치 시사 이슈와 예능을 접목시킨 이슈 리뷰 토크쇼의 원조 ‘썰전’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1위에 다섯 번 등극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백상예술대상’‘한국방송작가상’ 등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썰전' 195회는 10.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비지상파 시사 교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목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되던 '썰전'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일요일 밤 9시대로 편성을 옮겼으나 시청률 2%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썰전’ 제작진은 “더욱 강력해진 ‘썰전’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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