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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저력 '증인' 손익분기점 200만 관객 돌파!

  • 입력 2019.03.01 23:5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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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개봉 17일째인 3월 1일(금) 오후 2시 20분 누적 관객수 2,000,432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증인>은 개봉 이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수치 모두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흥행 질주를 펼치며 입소문 흥행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봉 8일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한 2월 27일(수)에도 28.2%의 높은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무대인사 또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상영관을 추가하는 등 3월에도 거센 흥행세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증인>이 보여주고 있는 꾸준한 흥행의 비결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입소문 열기다.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9%와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0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2점, 다음 영화 평점 9.3점까지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증인>은 끊임없는 호평 릴레이로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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