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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첫 단독 콘서트 데뷔 5년만에 개최

  • 입력 2012.02.19 11:52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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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카라가 데뷔 5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카라는 2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카라시아'콘서트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맘껏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합동 무대를 이어 본격적인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첫번째로 등장한 박규리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열정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그 뒤를 이어 한승연은 인형이 담긴 수레를 끌고 동물의상을 한 댄서들과 등장해 '매리는 외박중'에서
자신이 부른 OST를 부르며 수레에 담겨있는 인형들을 객석에 던져주며 팬들에게 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니콜은 보이쉬한 차림으로 등장해 'Beat it'을 노래하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과 사랑의 박수를 받았다.
막내 강지영은 빨간 자켓과 하얀 롱치마를 입고 등장해 자신의 솔로곡을 기타 연주를 하며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그리고 팬들에게 '많이 부족하지만 귀엽게 봐달라'며 애교섞인 부탁을 하기도 해 팬들은 함성과 함께 큰 박수로 응원했으며, 구하라는 'Secret Love를 공중무대에서 내려오며 불러 사랑스러운 모습을 극대화시켜 남성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나중에 보여준 유연한 몸동작의 댄스 무대도 너무 인상적이었다.이날 카라는 강렬한 모습부터 귀여운 모습까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공연 연출력과 세련된 무대매너, 완벽한 라이브로 중무장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데뷔앨범부터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개인의 끼를 선보였으며, 국내 콘서트 이후 올해
4월부터는 대규모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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