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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에 무한 애정공세에 시청률도 쑥쑥!

  • 입력 2014.04.05 14:08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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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가 자체 최고 시청률 11.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8.7%, 또 다른 기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0.3%, 전국 8.8%다.

12회에서는 ‘애정 커플(나애라-차정우)’의 키스와 함께 본격적인 애정전선이 부각되며 재미를 더했다. 차정우(주상욱)는 애라(이민정)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상사병’임을 인정했고, 승현(서강준)은 애라를 향한 애정 공세를 계속했다. 정우는 이런 승현을 견제하던 중 회사를 떠나려던 애라에게 아름다운 벚꽃 아래서 그림같은 키스를 했다.

하지만 정우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것과 달리 과거의 상처를 아직 안고 있는 애라의 마음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여진(김규리)가 정우를 향한 진심을 보여왔다는 것을 아는 애라가 정우와 다시 시작하기 까지는 아직 여러 가지 난관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4회를 남겨둔 가운데 이들에게 남은 비밀이 어떠한 방식으로 풀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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