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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야, 오늘 23일 첫 단독 콘서트 '소야곡 [serenade] vol. 1' 개최

  • 입력 2019.02.01 19:0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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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솔로 가수 소야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야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살롱 문보우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소야곡 [serenade] vol. 1(이하 ‘소야곡’)’을 개최한다.  

‘소야곡’은 혼성그룹 소야앤썬, 마이티마우스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마이티걸, 지난해 1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컬러 프로젝트’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소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소야곡’은 ‘저녁의 음악’ 혹은 ‘맑게 갠’이라는 의미의 세레나데(serenade)를 번역한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이다. 연인을 위해 선사하는 낭만적인 사랑 노래, 그리고 ‘소야의 노래’라는 두 가지 뜻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소야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형식을 선택, 어떤 공연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친숙한 매력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따스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셋 리스트를 준비해 자신을 대표하는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공연의 부제인 ‘세레나데’와 같은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야는 “어릴적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 내 이름을 건 공연을 하는 게 꿈이었다. ‘소야곡’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 첫 공연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의 티켓팅은 오늘(1일) 멜론 티켓을 통해 예약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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