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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WARNING’ 월드 투어 티켓 오픈과 함께 '티켓 매진 기록'

  • 입력 2019.01.23 10:3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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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선미의 월드 투어 ‘WARNING’의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 직후 5초 만에 매진되었다. 

선미가 지난 22일 티켓이 오픈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독보적인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오는 2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투어의 첫 번째 도시인 서울 콘서트를 앞둔 선미는 “첫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인다”라며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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