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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美 마트 동반 포착에도 "사귀는 사이 아니다"

  • 입력 2019.01.21 17:4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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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한 마트에서 동반 포착된 사진이 21일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 역시 "친한 사이일 뿐"으로 일축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두 배우가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까 서로 미국에 체류 중인 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미국에서 지인 여럿과 함께 만났지만 두 사람만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 오해를 산 것 같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비슷한 입장이었다. 그에 따르면 "손예진 씨가 미국에 있는 지인을 방문하던 중 마침 미국에 있던 현빈씨와 연락해서 만났다"며 "두 배우가 친한 것일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찍힌 장소인 마트에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양측 소속사의 부인에도 이미 앞서 미국에서 두 사람이 함께였다는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진 터에 위험(?)을 무릎 쓰고 그렇듯 오해를 살만한 간편한 복장으로 만날 수 있겠느냐며 "아니다"라는 입장을 쉽게 믿지 못하는 모양새다. 또 일부에서는 친구든 연인이든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들이 사생활에 대해 굳이 인정할 필요가 있느냐며 옹호론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9일에도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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