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JTBC 'SKY 캐슬'로 그야말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염정아가 화제성은 물론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안방극장에 컴백한 최고의 한류스타 현빈, 송혜교 등을 제친 결과여서 더욱 주목을 모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일, 올해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염정아가 현빈과 송혜교를 제치고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현빈, 송혜교가 염정아의 뒤를 이었고, 유이, 조보아, 박신혜, 왕석현, 장나라, 유승호, 오나라, 여진구, 김유정, 김서형, 윤세아, 이시영, 신성록, 김선아, 찬열, 최진혁, 정준호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에 'SKY 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들만 다섯 명이 동시에 올랐을 정도로 드라마 전체 화제성도 뜨거운 상황. 'SKY 캐슬'은 1회 시청률 1.7%로 시작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현재 18회는 22.3%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종전의 최고기록이었던 tvN '도깨비'의 20.5%를 넘어 비지상파 역대 최고시청률 드라마의 새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올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염정아의 화제성은 가히 신드롬 급이다. 'SKY 캐슬'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염정아는 '연기 신', '아갈미향', '갓정아', '염정아 전성시대'라는 수식어들이 탄생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SKY 캐슬' 인기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염정아는 영화 '완벽한 타인'부터 JTBC 드라마 'SKY 캐슬'까지 인생작, 인생캐릭터 경신하면서 차기작에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염정아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뺑반'으로 다시 한 번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