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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X 이승환 역대급 만남 확인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공개!

  • 입력 2019.01.15 13:2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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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영화 <언더독>이 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반려견을 향한 진심을 담은 뮤지션 이승환의 노래 ‘지구와 달과 나’와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노래 ‘지구와 달과 나’는 뮤지션 이승환이 반려견 ‘지구’와 ‘달’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함께하자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으로, 영화 <언더독>의 본편 속에서도 등장해 스토리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 견공들 각각의 개성 있는 모습과 그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주체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등 감성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예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의 배경 음악으로 ‘지구와 달과 나’ 곡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오성윤 감독은 “반려견의 이름을 ‘지구’와 ‘달’, 자연의 큰 존재이자 자신의 삶의 큰 일부로 생각하며 지은 그 의미에 감동받았다. 꼭 사용하고 싶었고 이승환씨가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뮤지션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기견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여 ‘지구와 달과 나’ 음원을 무상 제공하였습니다. 영화에선 새로이 편곡되어 나온 다는 군요. 응원과 입소문, 글소문 부탁드려요~”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직접 SNS에 올리며 <언더독>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자축하기도 했다.

이처럼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뮤지션 이승환의 ‘지구와 달과 나’와의 감동적인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언더독>은 오는 1월 16일에 개봉해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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