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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남성스럽고 듬직한 모습에 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무심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춘심의 일편단심이

  • 입력 2012.02.17 15:26
  • 기자명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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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극본:이환경)에서 ‘준월’(김준-월아)커플에 이어 ‘춘백’(춘심-양백)커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성스럽고 듬직한 모습에 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내중의 사내’ 최양백(박상민)에게 푹 빠진 ‘양백 바라기’ 춘심(김하은)은 연신 ‘우리 양백이’를 불러대며 최양백의 뒤를 쫓아 다니기에 바쁘다. 양백의 무심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춘심의 일편단심이 전해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추노]에서 대길(장혁)을 짝사랑하는 사당패 출신 왈패녀로 등장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김하은이 이번에는 최양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당찬 여인 춘심으로 분해 극의 활기를 돋우고 있다.

화려하고 리얼한 액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러브라인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로 가득 채운 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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