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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클럽(SouthClub), 연말 콘서트 성료..해외 러브콜로 이어져

  • 입력 2018.12.31 19:28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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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이 2018 연말 콘서트 ‘CONTACT’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컬 남태현을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 사우스클럽은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연말 콘서트 ‘CONTACT’를 개최했다.

이날 사우스클럽은 화려한 무대 속에서 등장해 ‘See You' 와 'I.D.S'를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보컬 남태현의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목소리, 강건구의 기타, 장원영의 드럼, 남동현의 베이스로 더욱 짙어진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곡의 전주가 나갈 때마다 객석에서 탄성이 터져 나올 만큼, 사우스클럽의 많은 인기곡들로 구성됐으며, 연말 공연다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무대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2시간 넘게 공연을 이끈 사우스클럽은 그들의 대표 인기곡인 '안녕'으로 마지막을 장식했고, 앙코르 요청에 답하며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한편, 일본, 태국, 유럽 등 해외투어로 다져진 남태현의 보컬 능력과 멤버들의 한층 성숙한 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내년 해외 공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실력파 밴드로 인정받고 있는 사우스클럽이 내년에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의 무대를 선보일지, 사우스클럽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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