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2018년의 마지막 날, 연예계 또 한 쌍의 공식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SBS '런닝맨'으로 인연을 맺은 이광수와 이선빈이다.

31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이광수와 이선빈의 핑크빛 열애 소식 이후 양 측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두 배우의 열애를 인정하며 "5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런닝맨'에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런닝맨'에 두 차례 출연해 이광수를 향한 마음을 서슴없이 고백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이광수는 연예계 절친 조인성, 임주환, 김기방, 도경수 등과의 모임에서도 이선빈과 동석하며 여자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서슴없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광수는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수년 째 활약하고 있는 SBS 예능 ‘런닝맨’으로는 아시아에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예능계 '아시아 프린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선빈은 2014년 중국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 ‘미씽나인’, ‘크리미널 마인드’, ‘38 사기동대’, 영화 ‘굿바이 싱글’, ‘궁합’, ‘창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