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원, 곽진언 바통 이어 '키스 더 라디오' 새 DJ 낙점

  • 입력 2018.12.12 09:48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박원이 KBS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 낙점됐다. 현재 '키스 더 라디오'를 이끌고 있는 곽진언이 군 입대를 앞두고 하차를 확정하면서 '키스 더 라디오'는 5개월 만에 새 DJ 박원이 프로그램을 맡는다.

가창력은 물론 현실을 꿰뚫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원이 오는 17일부터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다. 

가수 데뷔 이후 게스트와 DJ 로서 꾸준하게 라디오에서 활동을 이어온 박원은 솔직하고 재치 있는 화법과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박원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등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주목받으며 KBS 라디오와 남다른 인연을 맺었고 이후 MBC FM4U의 ‘세상을 여는 아침 박원입니다’에 이어 EBS라디오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 ‘박원의 뮤직 원더랜드’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5년 정규 1집 ‘Like A Wonder’와 2016년 정규 2집 ‘1/24’를 발표, 현실을 꿰뚫는 가사와 깊은 음악적 역량을 가진 솔로 가수로서 주목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한편, 박원은 오는 17일부터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 DJ로 나선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