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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마약왕' 강렬한 변신 담은 2차 포스터 공개!

  • 입력 2018.11.26 10:0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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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12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이 ‘전설의 마약왕’으로 변신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연기한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약왕>이 송강호의 열연을 향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 소시민적 인간미가 빛난 연기로 대한민국 최초 쓰리 천만 배우에 등극한 연기왕 송강호는 이번 <마약왕>에서 그의 어떤 필모그래피에서도 본 적 없는 광기와 파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수출제국주의 70년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라고 믿던 이두삼의 결의와 부와 권력을 향하는 그의 욕망, 그리고 지배자의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송강호의 열연 파노라마를 단 한 장에 집약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함으로 연말 스크린을 압도할 송강호는 또한 지난 <마약왕> 제작보고회에서 “이두삼은 70년대의 어둡고 암울한 사회상을 담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려 접근했다” 고 말하며 시대를 담은 인물을 창조했음을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마약왕>은 송강호뿐만 아니라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등 연기왕들이 밀집한 독보적 크레딧으로 연말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지휘 하에 1970년대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향한 풍자와,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70년대 비주얼,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히 새로운 변신까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연기왕 송강호의 강렬한 변신과 압도적 열연을 예고하는 <마약왕>은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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