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지영, '왜그래 풍상씨' 출연 확정..유준상과 부녀 호흡

  • 입력 2018.11.14 09:29
  • 기자명 김영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청소년 배우 김지영이 '왜그래 풍상씨'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지영은 배우 유준상과 부녀로 호흡하며 사춘기 '중2병' 딸을 연기한다. 

KBS2 예정작 '왜그래 풍상씨(연출 문영남 / 극본 진형욱)'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외롭고 불쌍한 중년 남자 풍상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지영은 ‘이중이’ 역을 맡아 동생들만 챙기는 아빠 풍상(유준상 분)에게 서운함이 가득한 인물을 그린다. 외모에 관심도 많고 반항적인 시기인 사춘기를 실감 나게 연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제가 이번에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중학교 2학년 ‘이중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실제로도 중학교 2학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실감 있는 중학생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열정적으로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한편 김지영은 최근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 XtvN 하이틴 드라마 <복수노트2>에서 귀엽고, 까칠하면서 사랑스러운 중학생을 연기해 재미를 더한 바. 이번 작품에서 같은 나이를 연기하며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019년 1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