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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뭉쳐야 뜬다2' 로큰롤 글램투어 버스킹 '일몬도' 흥 폭발

  • 입력 2018.11.04 08:47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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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뭉쳐야 뜬다2'로 이탈리아 여행에 나선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시내 버스투어 중 즉석 버스킹으로 노래 실력을 과시해 현지인들에게도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현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멤버들(박준형, 하하, 성훈, 곽윤기, 고은성, 유선호)이 트레비 분수를 찾아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고, 이후 콜로세움 무대를 장식했던 전사들의 모의 훈련을 체험해보는가 하면 저녁에는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며 워킹 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로마의 야경을 관람하기 위한 로큰롤 트램 투어는 버스 안에서 밴드가 로큰롤을 연주해주는 흥겨운 시간이었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뒤섞인 버스 안에서는 밴드의 연주에 맞춰 몸을 흔들며 음악을 즐겼다.

이후, 흥겨운 시간을 이끌던 밴드의 가수는 고은성에게 마이크를 넘겨 노래를 청했고 고은성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밴드의 연주에 맞춰 ’일 몬도‘를 열창했다. 뮤지컬 배우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고은성의 노래에 멤버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흠뻑 빠져들었고 고은성은 노래 중간 떼창을 유도하는 등 즉석에서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은성의 노래에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었고 관광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마지막 곡을 즐기며 로큰롤 트램 투어를 마무리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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