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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

  • 입력 2018.10.29 21:3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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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이 개봉 첫 주말 840,854명(누적 관객수 1,008,8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 독보적인 흥행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창궐>의 압도적인 흥행 스코어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암수살인>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주 개봉한 외화 <퍼스트맨>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349,927명)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창궐>의 흥행 속도는 2018년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시성>과 781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흥행작 <공조>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로 이목을 모은다.

또한 10월 대표 흥행작으로 꼽히는 <범죄도시>와 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 라그나로크>와 동일한 속도로, 10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었던 오락 영화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창궐>의 존재감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창궐>의 개봉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624,209명으로, 지난 주말 전체 관객수(1,274,166명 / 10.19(금)~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보다 약 27% 증가한 수치를 보여 <창궐>이 10월 말과 11월 초 극장가를 이끌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10월 말부터 11월 초로 이어지는 비수기 극장가에서 시장의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창궐>의 이러한 흥행 행보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갖춘 오락 영화로 손색없다’는 입소문이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강렬한 액션쾌감을 즐길 수 있는 야귀(夜鬼)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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