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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부] 이홍기-양진성, 성당 안 아름다운 입맞춤! 드디어 결혼?

  • 입력 2014.03.21 18:40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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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 제작 아우라미디어)의 이홍기(강주 역)와 양진성(두림 역)이 최근 백허그 사진과 커플티셔츠 사진이 속속 공개된데 이어 화관을 쓴 두림과 강주의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성당 안에서 사뭇 진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저주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기대와 바람이 현실화되고 있다.

그동안 강주가 가문에 내려진 ‘장손과 결혼하는 첫 번째 신부는 죽는다’는 저주에서 두림을 구하기 위해 결혼을 무효화 시키려 했지만 두림이 강주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면서 상황이 급반전하고 있었다.

오히려 두림에게서 돌아서는 과정에서 강주의 두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더 커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진정한 사랑이 싹트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현(성혁 분)은 두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냄과 동시에 강주와 두림의 관계를 질투하기 시작하면서 한편으로는 새로운 삼각관계가 형성되고 있기도 하다.

'백년의 신부'는 재벌가에 내려진 저주를 둘러싼 가문의 암투와, 죽음을 무릅쓴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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