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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멤버 3인, 2021년 4월까지 '아이즈원' 전념..AKB48 활동 중지

  • 입력 2018.09.25 08:1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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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일본인 멤버 3인의 향후 활동이 확정됐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3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세 멤버는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 6개월간 AKB48그룹의 활동을 중지하고 아이즈원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즈원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12인 완전체로 활동에 올인하는 모습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인 멤버 3인이 아이즈원의 활동에 전념한다는 것은 국내 프로젝트 걸그룹으로서 한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로 풀이된다. 이미 일본에서는 입지를 굳힌 멤버들이니 만큼 한국 멤버들과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또한 이들 3인으로 하여금 일본에서의 활동에서도 호조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하, 오프더레코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즈원(IZ*ONE) 소속사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3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의 향후 활동에 대해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일본에서 공지한 바와 같이 세 멤버는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 6개월간 AKB48그룹의 활동을 중지하고 아이즈원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이즈원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12인 완전체로 활동에 올인하는 모습 이어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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